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트거스 D. 에이스 (문단 편집) === 비판론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ngryCapriciousKnottyFlag, 합의사항1=한계 부분 잘못된 옹호 넣지 않기)] > [[칠무해]]를 걷어찬 루키라길래 얼마나 대단한 놈인가 싶었더니...... 저건 그냥 '''지천에 널린 망상병 환자 아냐?''' '''[[이글이글 열매|자연계 열매]]를 먹고 자신을 무적이라고 착각하는.''' >[[해적왕(원피스)|해적왕]]에도 모험에도 흥미가 없고, >[[칠무해]]가 되어 해적을 사냥하지도 않으며, >[[해군(원피스)|해병]]으로서 민중의 히어로가 되는 것도 아니다. >"ㅡ'''자신이 스스로 있을 장소를 좁혀가고 있어. 지금 저대로라면, 고작해야 배 한 척의 선장으로 끝나고 말 거야.'''" >---- > [[빨간 머리 해적단]]의 부선장, [[벤 베크맨]]의 에이스에 대한 평[* 이 대사는 어떻게보면 에이스에게 냉혹한 비판을 날린 대사이지만 한편으로는 에이스가 얼마나 불안정하게 살아왔고 그로 인해서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잘 요약한 대사라고 할 수 있다. 원피스는 얼마나 강한 신념과 가치관을 가지는지 따라서 나이가 먹어서도 외모가 유지가 될 정도로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그런데 벤 베크맨 말처럼 에이스는 말그대로 이도 저도 않은채 제대로 목표를 잡지도 않으며 방황하고 있었으니 벤 베크맨 입장에는 매우 위태롭게 바라볼 수 밖에 없다.] > '''선장의 명령도 듣지 않는 동료 따위, 해적단에 없는게 나아.''' >---- > [[밀짚모자 해적단]]의 전투원, [[롤로노아 조로]].[* 이 말은 사실 [[고잉 메리 호]]를 두고 트러블을 일으킨 채 잠시 해적단을 떠났던 [[우솝]]의 복귀를 두고 한 말이라 에이스를 두고 한 말이 아니긴 하다. 조로도 에이스처럼 자신의 명예나 긍지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걸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에이스의 동생 루피가 선장인데 에이스를 대상으로 이런 말을 할 리 없다. 다만 그가 남긴 말이 흰 수염 해적단의 몰락에 너무나도 잘 들어맞는 평가인지라...]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253192|에이스 때문에 흰 수염 해적단이 궤멸하고 전쟁에서 패배했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이 행적은 이성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끊이질 않는다. 상당수의 창작 캐릭터들이 왜곡된 밈으로 억울하게 까이는 것과 달리 에이스는 '''왜곡된 밈이 아니라 그냥 행적 나열만으로도 객관적인 비판을 받는다.'''[* 심지어 원인인 [[아카이누]]조차도 처음에는 그저 혼잣말에 불과했던건지, 아니면 설마 정말로 이런 값싼 도발에 걸려들줄은 몰랐던건지, 이해가 안된다는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음표를 띄운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6409362?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97%90%EC%9D%B4%EC%8A%A4&view_best=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nepieceblood&no=137934|#]] [[https://www.fmkorea.com/851530751|#]] 그의 죽음을 막으려 했던 [[흰 수염 해적단]]도 [[해군 본부(원피스)|해군본부]]와 [[칠무해]]의 연합기지에 동료 한 명의 처형을 막기위해 쳐들어갔다는 건 엄청난 모험이었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흰 수염 해적단 본대와 대대장들의 동료애가 다른 해적단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각별했다고 할 수도 있고.] '''그 에이스 한 명을 구출하기 위해''' [[정상전쟁]]이 시작해, 해군의 본거지였던 [[마린포드]]에서 [[해군 대장(원피스)|해군본부 대장]]과 [[왕의 부하 칠무해]]를 동시에 상대해야 했기에[* 대장급들은 [[쿠잔]] 혼자서도 '''거대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큼 하나하나가 강자들인 건 물론이고, 칠무해도 전원이 총 전력으로 모이면 [[사황]] 세력 하나와 해군본부에 필적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거대세력이다. 세계 3대 세력 중 '''두 세력이 합친 연합을''' 흰 수염 해적단이 상대했다는 소리다.] 당연히 [[흰 수염 해적단]]은 막대한 희생을 감수해야 했다. 이런 악조건에서 구출된 에이스는 오로지''' [[사카즈키]]의 혼잣말[* 애니메이션에서는 도발하는 걸로 각색되었지만 원작에서는 명백히 사카즈키의 혼잣말로 시작한다. 에이스가 뒤돌아보자 사카즈키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하는 컷까지 나온다.][* 사실 애니메이션에서조차 '잃어도 본전'인 상황이라 던져봤는데 에이스가 낚이자 걸려 들었구나 하는 표정이었지, 딱히 100% 붙잡아둘 수 있다 확신하고 말한 모습은 전혀 아니다.]'''에 시비를 걸며 도발에 넘어가 덤벼드는 바람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이건 아버지인 로저와 비슷한데 로저도 에이스처럼 동료를 욕했다는 이유로 위험한 순간임에도 도망치지 않고 무모하게 싸웠다. 로저는 강하기는 했지만 무모했던 것은 마찬가지였음에도 살아남았던 것은 운이 강했기 때문이었다. 어찌보면 에이스가 아버지만큼의 운을 가지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덤벼들기 직전까지도 동료들이 에이스를 만류하며 '''도발에 넘어가지 마, 에이스!''' 라고 지적해 주었음에도 끝끝내 달려든 것이다.][[흰 수염 해적단]]의 정상 전쟁은 목적을 이루지 못한 의미없는 패배로 끝났다. 이후 루피는 정신적 충격으로 혼절해 버렸고, 패퇴한 흰 수염 해적단은 [[검은 수염 해적단]]과의 [[뒷수습 전쟁]]으로 '''박살이 나서 소멸해버려''' 생존자들도 서로 소식도 모르고 뿔뿔이 흩어져버렸다. 본대도 이러한 상황인데, 그 산하 해적단원들은 [[에드워드 위블]]에게 각개 사냥을 당해서 '''산하 해적단 16개가 궤멸당했다.''' 이 모든 건 주변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검은 수염 해적단]]을 쫓는 것으로 시작하여, 끝내 [[사카즈키]]의 혼잣말과 도발에 넘어간''' 에이스 개인의 실책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었다. 심지어 직전에 루피가 에이스에게 말을 걸자 에이스는 "알고 있어. 헛되게 하지 않아."라고 흰 수염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탈출하겠다고 말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을 때였기에 이에 대한 비판도 있는 편이다. 에이스가 매우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고 비극적인 삶을 살아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에이스라는 인물의 삶에 대해 시점을 집중했을 때나 가능한 이야기일 뿐, 원피스라는 작품 전체로 시점을 넓혀서 냉정하게 바라봤을 땐 그저 '''개인의 사정'''일 뿐이다. [[스타로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무리 에이스 개인의 삶이 슬프고 안타까울지언정 결국은 순전히 자기 자신의 문제일 뿐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오로지 자기 자신의 감정 때문에 그렇게 사랑한다는 루피와 흰 수염, 그리고 흰 수염 해적단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패배를 안겨줬다는 사실]][* 그나마 인피니티워는 스타로드가 아니였어도 똑같이 패배하는 미래가 나왔지만, '''아니, 정확히는 스타로드가 '그' 트롤링을 안 했다면 최후에 히어로들이 '절대' 웃을 수 없었지만''' 정상결전은 다 이길수 있던 싸움을 에이스의 감정 하나로 다 말아먹었다.]은 씁쓸하지만 바뀌지 않을 것이다.[* 정상대전 당시 샤본디 제도의 사람들 또한 정부가 승리하고, 흰 수염 해적단이 패배했다는 사실에 다같이 기뻐한다. 그만큼 제3자의 입장에서는 '''에이스의 불행한 개인 사정이라는 것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 물론 제3자 입장에서는 에이스가 그만큼 불행한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로저 아들이라는 점 때문에 고생했을 것이란 추측은 할 수 있지만 '''결국 해적이 된건 에이스의 선택이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같은 범죄자들 입장에서는 그저 동류일 뿐이며 일반인에게도 해적 A일 뿐이다. 해군 역시도 마찬가지로 뭐가 되었든 에이스를 죽이려고 했고 결국 죽였다.] 작품 외적인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보면 에이스가 정상전쟁에서 크나큰 실수를 범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정작 이를 문제로 여겨야 정상인 흰 수염 해적단과 흰 수염 본인 및 마르코 등의 핵심 인물들은 오히려 에이스를 옹호한다. 작품 내에서 전쟁의 영향으로 흰 수염 해적단의 인원들이 수없이 죽어가고, 정상결전 때문에 몰락의 길을 걷게 됨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를 자신들의 아버지인 흰 수염의 묘 바로 옆에 매장하며 그를 특별하게 기렸는데, 이는 에이스가 저지른 실수를 용납하지 못했다면 결코 할 수 없는 예우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흰 수염 해적단이 동료애가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당장 에이스가 저지른 실수인 흰 수염 해적단의 만류조차 무시하고 멋대로 검은 수염을 쫓다가 역으로 잡혀서 정상결전이 터지게 만들었을 때도 흰 수염은 자기 책임으로 거짓말로 돌리고, 마르코도 맞장구를 쳐주면서 에이스의 책임을 없애주면서 잘못을 감싸주려고 했다. 이후 에이스가 아카이누의 혼잣말[* 애니에선 도발이지만 원작에선 그냥 혼자 중얼거린 말이다.]에 주변에서 무시하라고 했지만 참지 못하고 덤볐다가 죽어버린 문제도 에이스를 보호해주지 못한 것을 슬퍼하는 등 에이스가 저지른 실수들도 계속해서 전부 감싸주고 있었다. 거기에 흰 수염의 오른팔이자, 흰 수염 사후에 해적단을 지탱했던 마르코조차 에이스를 좋지 않게 여기는 묘사가 나오기는커녕 와노쿠니 편에서 에이스와 함께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초에 흰 수염 해적단은 흰 수염을 칼로 찌른 스쿼드조차도 해군에게 속아서 찌른 것을 오히려 동정하면서 스쿼드가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냐고 여기며 해군에게 분노할 뿐 스쿼드조차도 감싸면서 탓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흰 수염의 말마따라, 에이스가 흰 수염 해적단원 중 특별히 행실이 좋거나 한 것이 아니라 흰 수염 해적단을 구성하고 있는 가족애가 강한 것이다. 그만큼 흰 수염 해적단이 스쿼드나 에이스 같은 문제아들도 탓하지 않고 감싸줄 정도로 가족으로서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이다. 에이스가 진심으로 마음의 문을 크게 열었던 이유이기도 하며,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흰 수염에 대한 존경심 때문에 아카이누의 혼잣말에 멋대로 반응해서 이런 이들의 희생마저 헛되게 하고 말았다.[* 다른 이도 아니고 세계정부 최고전력에게 덤비는 것이 얼마나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는지도 보여준다. 당장 카이도나 백수 해적단을 혼자서라도 치겠다고 하다가 흰 수염에게 꿀밤을 맞고 흰 수염이 '''주제파악'''이나 하라고 꾸중을 하기도 했다. 무모하다고 평가받던 루피조차 해군 대장 키자루를 두고 '''우리 실력으론 절대 못 이긴다며 도망치라'''고 소리 질렀던 것과 너무나도 대조적이다.] 결국 그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버릴 수 있는 이들에게 많은 희생을 겪게 하고, 또 그런 희생마저도 헛되게 만든 것에서 한계가 드러난다. 더불어 흰 수염은 이미 에이스가 로저의 자식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기에 에이스가 저렇게 막무가내로 나가는 것도 이해하며 넘어갔을 것이다. 오랫동안 라이벌로 로저 해적단과 많이 접목한 흰 수염 해적단도 로저가 어떤 인물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에이스는 흰 수염 해적단을 들어가기 전에 흰 수염에게 아직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날이면 날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흰 수염의 목을 노렸으며 심지어 그것을 보면서 숫자 세면서 구경만 하는 선원들을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즉 에이스가 제대로 꼭지 돌면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점을 이미 체감했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